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촉촉한 비가 내렸던 9월,
숲학교 친구들은 동백나무군락지를 찾아
선흘동백동산으로 향했습니다.
사계절 내내 맑은 날일 수는 없지만,
하루종일 비를 맞으면서 걸을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그래서 실내장소인 '에코촌 유스호스텔'에 도착해 날씨에 따라
움직이기로 했어요.
날씨와의 눈치싸움 ^^
우선 우리의 실내장소에 짐을 풀고,
다행히 선흘에 비가 내리지 않아 계획했던 자연물 빙고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본격 선흘곶자왈로 향하기 전!
각 팀이 전략회의를 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