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지나 가을이 닿을 듯 닿지 않을 듯
종 잡을 수 없는 10월,
숲학교 친구들은 한라산을 노랗게 물든 비목나무를 만나러 어리목을 갈!!
예정이였으나
야속하게도 일요일날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네요 ^^..
하지만 이제 익숙하시죠?
숲학교에는 언제나 대비책이 있다는 것을!
고지대에 위치한 어리목을 프로그램 장소로택하면서
오전에는 혹시 몰라 '탐방센터'를 둘러보기로 했었는데요.
날씨가 흐려도 오전프로그램은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이들과 어리목으로 향했답니다.
한라산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산으로 잘 알고 계시죠?
제주도는 해안선에서 한라산정상에 이르기까지 고도에따라
난대성식물부터한대식식물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생물종을 품고 있는
말그대로 '살아있는 생태 공원'이라고 불리웁니다.
숫자로 이야기하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이 약 4,500여종인데
이중 2,182종이 제주도에 분포하고 있다고하니
'한라산'이 지닌 자연적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