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제주의 보물을 찾아서 어린이 환경학교 2회차 "성산일출봉 조수웅덩이와 식상봉 오리엔티어링"은
우천으로 진행하지 못했지만 "제주꾼의 초록이야기" 프로그램을 교육실에서 진행했습니다.
1교시: 제주의 쓰레기와 나
쓰레기분리배출방법, 내가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영상과 자료를 통해 알아보았어요. 공부만 하면 재미없죠~ 분리배출 카드게임을 하면서 재활용품을 모아 팔면서 토큰을 열심히 모은후~ 선생님이 준비한 옥수수로 만든 콘삭스, 바다유리 목걸이 키트등를 구입했답니다.
환경학교 친구들이 분리배출 방법을 성상별로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카드게임에 너무 몰입하여 1교시가 끝났는데 점심시간이 됐네요.
모둠별로 사이좋게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2회차라 어색함이 많이 사라졌네요^^
2교시 : 제주의 “에너지와 나” 시간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점점 더워지는 이유를 알아보고 화석연료를 대신할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의외로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집에서도 실천하기로 약속하며 태양광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교시: 나무컬링대회!
버려지는 나무조각을 이용해 모둠별 컬링대회를 열었습니다! 승부에 집착해서 혹시 마음 상하는 친구가 있을까봐 걱정했지만 모둠별로 작전도 짜고 응원도 하면서 아른다운 승부를 겨뤘네요 ㅎㅎㅎ
모두 열심히 게임에 임했어요~
물론 점수를 계산할때의 눈빛은 장난 아니었습니다 !!
최종우승은 보라팀이 가져갔습니다.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노랑팀도 정말 잘했습니다 ㅋㅋ
3교시를 끝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7월은 날씨가 좋기를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