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사계절 숲학교 - 한라생태숲 숲 속 탐험대도 1회차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생태숲 날씨가 많이 흐렸습니다. ㅠㅠ
첫 시간이여서 자기소개 시간을 잠깐 가졌는데요 ~ 1,2학년 친구들이라 마냥 어리기만 한줄 알았는데 씩씩하게 자기 소개 하는 모습에 흐뭇했습니다.
수업 시작하기 전에 이날의 주제인 애벌레, 새, 나뭇잎 등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듣고요 ~ 2인 1조로 애벌레를 채집해서 샬레로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져습니다.
그 다음엔 좀더 크고 자세히 보기 위해 루페를 이용해서 나뭇잎 등을 관찰해보기도 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는 새와 나무 애벌레가 되어 놀이를 해봤습니다. 새가 되서 애벌레를 잡으러 다니기도 하고, 애벌레가 되어 새를 피해보기도 하는 놀이였는데요. 날이 점점 흐려져서 친구들이 추워했는데 신나게 뛰어 놀다보니 추위도 잊은듯 했습니다. ^^
날씨관계로 일정을 조금 일찍 마쳤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서로 얼굴을 못봤더라구요. 잠깐 마스크 내리고 인사하면서 프로그램 마무리 했습니다.
하루빨리 마스크 없이 뛰어노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 우리 다음 회차에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