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정말 오랜만에 우리 친구들을 만난 주말이였습니다 ^.^
간만에 숲체험인데 날씨가 많이 흐려서 걱정을 했는데요, 막상 가보니 날이 흐려서 활동하기엔 참 좋았습니다. ^^
진시황의 심복인 서복이 불로초를 찾으러 중국에서 서정방폭포까지 왔다고 하지요 ㅎㅎ
그래서 서복 불로초 공원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곳에서 우선은 식물 빙고놀이를 시작해보았습니다 ^.^
선생님 말씀 열심히 들어가며 빙고를 풀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
처음 빙고를 만들었을때와 지금이 시간이 조금 지나서 꽃잎 색깔이 변한것도 있고, 이미 꽃이 다 져서 열매를 맺은 꽃들도 있었는데 우리 친구들의 눈을 피해가진 못하더라구요. ㅎㅎ 매의 눈의 친구들입니다.
빙고 열심히 하고 밥먹으러 가는 길입니다. 가위바위보 하면서 징검다리 건너보기도 하고요 ~
민물에는 어떤 물고기가 사나 관찰 해보기도 합니다 ~
다들 쏟아지는 물줄기를 열심히 피해봅니다. ㅎㅎ 물줄기 피하는걸 젤 재밌어 했어요. ㅎㅎ
아무쪼록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좀 더 선선해진 9월에 다시 만나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