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 사계절 숲학교는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첫 시작을 했습니다. ^^
절물 수로에 살고 있는 개구리와 도룡뇽을 관찰중입니다. ^^
뜰채로 건져서 관찰통에 넣고 관찰중입니다. ^^
올챙이와 도룡뇽 알을 구경하고, 잔디광장으로 도착했습니다.
아그배나무에 하얀꽃이 활짝 피어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꽃구경을 하며 봄이 왔음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수로에서 관찰했던 도룡뇽과 올챙이의 닮은점과 다른점을 얘기해보고 있습니다.
짧은 관찰시간이였음에도 많은 닮은점과 다른점을 이야기하는 친구들이였습니다. ^^
공동체 놀이 시간이 둘러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 앉아서 하는 수건돌리기를 했는데요, 술래가 되고 싶은 않은 친구와
술래가 되고 싶었던 친구들의 눈치게임이 참 재밌었습니다. ^ㅂ^
관찰시간입니다. 루페를 이용해서 나무와 풀꽃등을 관찰했습니다. ^^ 관찰의 대상이 점점 넓어져서 손금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다음은 풀꽃을 이용해서 손수건 물들이기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시범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
다들 자신만의 방식대로 예쁘게 물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완성된 손수건을 들고 사진 한장씩 찍어보았습니다 ~ ^^
숲속을 걸으며 또 다른 시선으로 나무를 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와 나무가 되어보는 게임을 통해서 미세먼지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나무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고마운 나무를 꼭 끌어안아보고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5월이지만 날이 추워서 활동하는데 걱정이 많았는데, 밝고 씩씩하게 하루동안 참여해준 친구들 고맙습니다.
다음 프로그램은 한라생태숲에서 진행됩니다. 6월에도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