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사계절 숲학교 마지막 회차가 있는 날이였습니다. 오전에는 많이 추워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다행히도 활동중에는 햇빛이 좋았어요 ^^
오늘은 그동안 활동했던 장소보다 훨씬 멀리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주제에 맞는 장소인 ‘단풍나무숲’ 으로 가는 길입니다.
단풍나무숲에 도착했습니다. ^^! 열심히 단풍잎을 줍고 있네요 !
그동안 친구들 독사진을 찍어주지 못한게 아쉬워서 마지막날 한장씩 남겨봅니다. 친구들 밝은 미소가 참 예쁩니다 ^^
제가 열심히 사진 찍는 동안 선생님께서 단풍나무 아래 가림막을 쳐주셨어요 ^^ 가을 하늘과 단풍잎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참 좋았던 순간입니다.
열심히 줄다리기도 하고 기차놀이도 하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
점심시간 내내 열심히 해먹을 설치했습니다. 친구들이 너무 재밌어 했습니다. ^^ 어떤 친구는 365일중에서 제일 즐거운 날이였다는 평을 해주기도 했어요 ^^
해먹타고 놀다가 지치면 단풍잎으로 그림도 그리고, 돗자리에 누워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 마지막날이라 열심히 사진 남겨봤는데, 다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른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혼란했던 2020년이였습니다. 열심히 운영한다고 했는데, 미흡한 부분이 정말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해준 숲학교 친구들, 숲학교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 또 좋은 기회가 있어서 다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