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벌써 5회차를 맞이하고 있는 사계절 숲학교 입니다. 이제 정말 완연한 가을이네요! 추워지기전에 가을 날씨를 맘껏 즐겨야겠네요. ㅎㅎ 오늘은 한라생태숲이 아닌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사계절숲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장소에서 가을놀이를 시작하는 중입니다.
오늘의 활동 주제는 ‘가을 숲과 열매’ 입니다. 선생님이 열매를 모을 판을 나눠주셨습니다. 각기 다른 종류의 열매를 칸칸이 열심히 채워보는 중입니다 !
솔방울 부터 정말 작은 이름모를 열매까지 꼼꼼히 모아봤습니다 ^^
둘러 앉아서 오늘 채집한 열매와 씨앗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중입니다 ~! 각자 모은 열매와 씨앗의 이름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은 도토리를 숨겨놓고 꺼내먹는 다람쥐 게임을 했습니다. 원 안에 솔방울을 양껏 담아보기도 하고, 다른 다람쥐의 도토리를 가져와보기도 하는 놀이였습니다. 저도 짝을 맞추기 위해 한마리의 다람쥐가 되었던터라 게임사진이 없네요 ^^;; 공유 받는대로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친구들 모두 너무 열심히 참여해주었답니다.
잠깐 자유시간을 가지는 중입니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을 이겨라’ 시간이군요 ! ㅎㅎ
오늘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종이로 씨앗을 만들어서 날려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멀리멀리 날아라 ~!
오늘은 장소도 바뀌고, 탐방객도 많아서 어수선하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출석도장 꽝 !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벌써 마지막 회차만 앞두고 있네요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동안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낄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들 열심히 준비 했는데 다들 즐겁고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회차도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또 장소가 변경되거나 일정이 변경된다면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다음달에 건강한 모습으로 뵐게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