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프로그램을 위해 5분거리의 신풍 신천 바다목장으로 출발~
평지가 대부분인 신풍과 신천은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해안지대가 넓게 차지하고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일주도로변 하단에 광활한 바다목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신풍 목장과 신천 목장의 진입로는 올레3코스의 중간지점으로 길 하나를 두고 양쪽으로 넓게 퍼진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바다목장입니다.
오감만족 어린이 환경학교 ^^ 넓은 바다목장을 누비면서 해안 염생식물도 관찰하고 짭쪼름한 번행초, 산딸기도 이제는 제법 잘 찾고 잘 먹습니다 ㅎㅎ
넓은 바다 목장을 보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죠??
환경학교 사상 유례없던 수제 요거트 팥빙수를 건 "다함께 달려라!! 릴레이 달리기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닷가로 내려가 칼선 바위와 용궁으로 가는 길을 살펴보려 했으나 파도가 너무 세서요~.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