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교육에는 돌발 상황이 많습니다.
30명 인원에 선생님이 6명이 따라가도 아이들은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들죠~
놀이터에서 부딪힌 아이, 휴대폰을 물에 빠뜨린 아이, 친구랑 싸우는 아이, 넘어져서 무릎이 까진 아이, 선생님 말 안듣고 냅다 달려가는 아이~~~
조금 힘들어도 모두 씩씩하게 미션을 모두 마무리 한 환경학교 친구들이 자랑스러운 하루였습니다~~ 힘껏 칭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부탁의 말씀.
** 사진을 다운받으시고 활용할 때 다른 아이들 얼굴이 나온 사진은 개인소장부탁드립니다~ 타인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깐요^^
**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탁!! 아이들이 도착하는 시간 전에 와서 기다려주세요.
잘 모르시겠지만 5분만 늦어도 다른 아이들이 떠나고 남겨지게 되면 아이가 정말 속상하고 불안해 합니다.
빨리 즐거웠던 기억을 말해주고 싶어서도 그렇고 선생님이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본인 때문에 기다려주는 선생님에게 아주 아주 미안해 한답니다.
환경 학교의 마무리는 바로 부모님이십니다~~~
5월은 무릉리로 들꽃기행을 떠납니다!
다음 달에 건강하게 만나요!! coommi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