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몽생이 친구들과 건겅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귀포로 향했어요. 가는 내내 볕이 뜨기도 했다가 비가 내리기도 했다가 제주의 여름날씨를 제대로 느끼며 도착한 서복정원! 아이들이 다른 때 보다 더 집중한 모습이지요? 오전 프로그램으로 계획된 '퀴즈쇼'를 위해 선생님의 설명을 아주 열심히 들으며 다양한 식물군을 살펴보았어요. 그리고 팀 별로 나뉘어 오늘 본 것을 복습도 할겸 퀴즈쇼를 열었어요. 퀴즈함에 있는 제시어를 뽑아 말로 설명하거나 행동으로 묘사하면 친구들이 맞추는 규칙이랍니다. 제시 된 문장말고 "제가 설명해볼게요" 라고 오늘 설명들은 것을 다시금 회상하며 친구들엑 전달해주는 기특한 모습을 보기도 했어요. (아이들은 흘려 듣는것 없이, 다 듣고 기억하는것 같아요^^) 퀴즈쇼가 아쉬웠는지 다음 프로그램에도 또 하자는 제안을 뒤로 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러 출발! 늘 배고픈 우리 몽생이들 버스를 타자마자 오늘 점심은 뭐냐며~ 집밥이 먹고 싶다며^^~ 노래를 부르던 아이들과 근처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답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물놀이,
서귀포에 숨은 명소 '정모시쉼터'에서 물놀이를 시작했어요. 발만 담가도 시원하단 말이 절로 나오는 정모시쉼터 물놀이하며 비가 내리기도해서 장소를 옮겨야했지만, 다행히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냇가가 있어 간식도 먹고 물놀이를 이어갈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