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꽃만 피울까요?
뾰족뾰족 가시를 세운 구찌뽕나무도 있어요.
한라생태숲은 방치되어있던 방목지였지만 숲으로의 모습으로 복원을 시킨 곳입니다. 쉽게 말해 사람들이 복원을 목적으로 나무를 심은 곳이죠.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난대성 식물과 한라산처럼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식물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방문하기 참 좋은 숲이예요.
그래서 매년 숲학교의 첫 포문을 이곳에서 열고 있답니다.
동백나무, 아그배나무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혼효림.
첫만남에 반드시 따라오는 순서. 바로 통!성!명.